21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 요리경연대회 열려
[뉴스핌=양아름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대회 '2015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케이 푸드 챌린지'가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전국 조리학과 학생 및 셰프 관련 업계와 기관에서 2천여명이 참가해 소스 · 카빙· 식음료 경연, 창작 요리 경연, 농산물을 활용한 제빵, 제과 대회 등 10여개 종목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병호 한국식생활제과협회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아시아 문화의 정점에 있다”며 "식()문화도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가 모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015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뉴스핌 Newspim] 양아름 기자(yalpunk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