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가 첫 정규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홍콩 팬들의 쌀화환을 인증했다. <사진=개리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개리의 첫 정규앨범이 발매돼 화제인 가운데, 개리가 홍콩 팬들로부터 받은 쌀 화환 인증샷을 공개했다.
개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HK!"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개리를 응원하는 홍콩 팬들이 보낸 쌀 화환이 담겼다.
쌀 화환에는 "강개리와 홍콩롤롤들"이라며 "가수 개리의 1집 '2002' 대박나시길! 아이돌이 아니지만 아이돌처럼 응원하고 싶어요! 홍콩에서 만나요!"라고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개리는 첫 정규앨범 '2002'를 이날 0시 발표했다.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개리의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와 '엉덩이'를 포함해 총 10곡이 담겼다.
특히 개리는 지난 2014년 1월 첫 솔로 미니앨범 'MR, GAE' 발매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완성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