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에 `스잔`으로데뷔한 가수 김승진 <사진=KBS 1TV `100분쇼` 방송캡처> |
김승진은 1986년에 방송한 KBS '100분 쇼'에 출연했다. 당시 김승진은 19세로 앳된 외모였다. 그는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청아한 보이스를 뽐내며 '스잔'을 불렀다. 특히 그는 세련된 무대 매너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무대에서 여유를 보였다.
한편 김승진은 20일 방송한 '복면가왕'에서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박쥐'로 출연했지만, 1라운드에 탈락하며 가면을 벗었다.
김승진의 정체가 공개되자 관객들은 깜짝 놀라며 반가운 마음으로 박수를 보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