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시 태전4지구에서 '태전 아이파크' 아파트 잔여 가구를 특별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70가구), 84㎡(570가구) 등 총 640가구로 이뤄졌다.
태전 아이파크는 태봉산과 맞닿아 있고, 인근에 직리천이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1시간 코스의 태봉산 등산로가 단지옆에 붙어 있어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배치도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느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태전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견본주택 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
단지 남측은 태전지구 중심상업지역으로, 해당 지역 내 예정되어 있는 대형 쇼핑타운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며, 대형학원, 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도 우수하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평면 구성으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일부세대는 4Bay를 적용했으며, 84㎡형은 취미실과 공부방으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도 제공된다.
잘 갖춘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45번 국도를 이용하게 되면 장지IC를 통해 분당까지 1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또 하남과 용인을 차량으로 3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2015년 말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광주역에서 판교역까지는 세 정거장으로 약 10분대에 도착할 수 있으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 총 7정거장으로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2016년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가 차량 3분 거리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전지구는 서울 강남권 및 경기 남부권 주요 업무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여건도 개선됨에 따라 수도권 일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전 아이파크는 계약금 10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한데다 경쟁사에 비해서도 아파트값은 3000만원 저렴해 가격경쟁력도 높다는 게 회사측의 소개다. 문의) 031- 797-3222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