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독일 쇼트사와 공동 개발한 디자인 상판 패턴 적용
[뉴스핌=추연숙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쿠첸(전 리홈쿠첸 리빙사업부, www.cuchen.com)이 편의성과 디자인을 강화한 ‘2015년형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인덕션(IH) 화구와 하이라이트 화구를 접목해 선보인 ‘하이브리드 레인지’의 최신제품이다.
2015년형 하이브리드 레인지는 인덕션(IH) 화구 2구와 하이라이트 화구 1구의 최고급형 모델(모델명: HIC-S3200DS)과 인덕션(IH) 화구 1구와 하이라이트 화구 2구의 고급형 모델(모델명: HIC-S3100DS) 2종이다.
두 모델 모두 인덕션(IH)화구에 한국인의 식문화를 고려한 요리모드 선택 기능이 추가됐다. 최고급형 모델에는 물의 양에 따라 자동타이머 설정이 가능한 물끓임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화구별로 타이머 설정이 가능하도록 바뀌어 한 번에 효과적으로 조리할 수 있다.
쿠첸 2015년형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사진제공=쿠첸> |
디자인도 신경썼다. 독일 쇼트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사피아노 패턴'을 적용했다. 쿠첸은 지난 2013년부터 최고급 특수유리업체로 널리 알려진 쇼트사와 협력을 맺고, 공동으로 제품 및 디자인 개발을 하고 있다.
이밖에 쿠첸 전기레인지는 국내 가정용 전기 규격에 맞아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설치가 간편하다. 전력제어 기능으로 3구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쿠첸은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한국 주방 문화를 고려한 ‘하이브리드 레인지’를 출시한 이후, 전기레인지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전기레인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소비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능 개발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의 전기레인지를 선보일 것”이라 전했다.
신제품 2종은 다음 달부터 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