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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주식 매도 폭탄…스톡스600 5.3%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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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세계 주식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유럽증시가 폭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약 7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는 베어마켓에 진입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출처=블룸버그통신>
24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증시의 FTSE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8.78포인트(4.67%) 내린 5898.87에서 마감했고 독일 DAX 지수는 476.09포인트(4.70%) 하락한 9648.43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전날보다 247.53(5.35%) 급락한 4383.46으로 집계됐으며 스톡스600 지수는 19.27포인트(5.33%) 하락한 342.01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증시에서는 중국발 경제 성장 우려가 지속하며 매도세가 폭발하고 있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면서 에너지·광산 업종이 맥을 못 추는 가운데 중국 경제에 민감한 업종의 약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스톡스 600지수는 8월 들어 13% 이상 하락하며 2008년 10월 이후 최악의 한 달을 보내고 있다. 유럽증시가 향후 며칠간 추가 약세를 보인다면 스톡스 600지수의 낙폭은 2002년 9월(14.1%)을 추월할 수도 있다. 월간 기준 사상 최대 낙폭은 지난 1987년 10월(23.8%)이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유로존의 경제 회복에도 노란불이 켜졌다. UBS는 올해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4%로,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2.0%에서 1.9%로 하향 조정했다.

증시 불안감이 지속하면서 변동성도 확대했다. 유로스톡스 변동성 지수는 2011년 11월 이후 최고치까지 폭등했다.

투자자들은 공황 속에서 언제 주식 매도세가 잦아들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람페자산운용의 마이클 위시네크 매니저는 "오늘 모든 투자자가 팔고 있고 공황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타우버 허드슨 스토넥스 파트너의 마크 에번스 펀드매니저는 "중국에서의 이벤트는 굉장히 심각하고 성장을 지속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 보면 광산기업 글렌코어는 13.02% 폭락했으며 BHP빌리턴과 앵글로 아메리칸도 각각 9.20%, 9.91% 급락했다.

아시아 매출 비중이 큰 스탠다드차타드와 HSBC홀딩스는 4.50%, 6.42% 내렸고 정유사 로열더치셸은 3.99% 하락했다.

그리스 증시도 급락했다. 아테네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6.93포인트(10.53%) 내린 568.38에서 마감했다.

10년 만기 독일 국채는 전 거래일 대비 2bp(1bp=0.01%포인트) 오른 0.59%를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9% 상승한 1.159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6.09포인트(2.89%) 하락한 1만5983.66을 기록 중이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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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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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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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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