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

속보

더보기

원자재주, 5년 내다보고 투자하면 '대박'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련기업 주목…에너지·산업금속·농산물 낙관적

[편집자] 이 기사는 8월21일 오후 3시49분 뉴스핌 프리미엄 유료콘텐츠 ′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중국의 성장 둔화 등으로 상품 시장 약세장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5년 정도 수요공급 균형을 보고 관련 주식에 투자하면 큰 돈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0일(현지시각) 대형 글로벌은행 노던트러스트는 미 금융전문지 배런스(Barron's)를 통해 상품시장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여전히 조심스럽지만 최근 매도행렬이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밸류에이션을 형성한다며 비중확대를 권고했다.

은행은 아직은 부진한 수요전망과 달러 강세의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전략적으로 단기(12개월)로는 비중을 축소하는 것이 낫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낮아진 밸류에이션, 인플레이션 헤지 특성, 상품 선물이 아닌 관련 주식에 투자했을 때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장기 투자로는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에너지와 광산, 화학, 농산물, 수자원 등을 다루는 상품 운영 기업들의 주식에 투자하면 선물투자보다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노던트러스트는 상품시장 장기 매력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상품 지수 중에서 모닝스타가 집계하는 글로벌 업스트림 천연자원 지수(Morningstar Global Upstream Natural Resources Index)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수는 석유 및 가스 기업이 지수의 31%, 농산물 관련 기업이 29%, 산업금속 및 광물기업 등이 18% 포함되는 등 여러 상품 산업군을 다양하게 반영해 한쪽으로 치우침이 덜하다는 설명이다. 지수 편입기업 중 총 비중 39.4% 정도를 차지하는 상위 10대기업을 살펴보면 상품선물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아닌 주로 운영업체(operating companies)이 대부분이다.

모닝스타 천연자원지수내 톱10 기업 <출처=노던트러스트>
이 지수 내 톱10 기업은 신젠타(농업),  엑손모빌(석유가스), 몬산토(농업), BHP빌리턴(금속), 리오틴토(금속), 아처다니엘스(농산품), 셰브런(석유가스), 포타쉬(농업), 글렌코어(금속), BP(석유가스) 등이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가 플렉스셰어즈 모닝스타 글로벌 업스트림 천연자원지수 ETF(종목코드 GUNR)다.

모닝스타 글로벌천연자원지수 ETF 차트 <출처=모닝스타 홈페이지>
노던트러스트는 운영기업들이 상품시장 약세에는 큰 타격을 받지 않은 채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인플레이션 추세에는 민감하게 움직인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주요 석유 및 가스 업체들의 경우 유가 약세 상황에서도 높은 배당성향을 보였고 농산물 관련 업체들도 비교적 안정적인 배당 수익 전망을 자랑한다.

블룸버그 상품지수로 대변되는 상품선물 투자와 모닝스타 지표로 대변되는 상품 운용부문 투자의 수익률 격차는 장기적 추세로 살펴봤을 때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블룸버그 상품지수와 모닝스타 지수 수익률 격차

원자재 종목은 글로벌 증시와 비교했을 때 현금흐름 수익률이나 배당 수익률 차원에서도 더 매력적인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원자재 종목의 경우 현금흐름 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의 144%로 글로벌 증시의 115%보다 높으며, 지난 15년 동안 상대 배당수익률도 124%로 중간값인 82%보다 높게 측정됐다.

원자재 (녹색선) vs MSCI세계지수(주황선) 현금수익률(왼)과 배당수익률(오) 비교 <출처=배런스>
에너지와 원자재 부문의 경우 내년 실적도 각각 29%와 14%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은행은 앞으로 5년 정도에 걸쳐 주요 상품시장의 수급여건이 타이트해질 것이라며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특히 주목할 원자재 부문으로는 에너지, 산업금속, 농산물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금은 공급과잉 상황인 에너지부문의 경우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과 수압파쇄(fracking) 속도가 지속되기 어려우며, 산업금속의 경우 중국의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계획인 일대일로 프로젝트 등 인프라 구축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농산물도 앞으로 지속될 기후변화와 인구증가 등을 감안하면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