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일본에서 귀국 한 직후 신격호 총괄회장이 거주하는 롯데호텔로 직행했다.
신동빈 회장은 롯데호텔에 도착한 뒤 기자들에게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신격호 총괄회장이 머물고 있는 34층으로 올라갔다. 부자가 만남을 가질 수 있을지, 만난다면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그는 앞서 귀국 자리에서도 "(신격호 총괄회장과) 가까운 시일 내에 만나야 될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롯데가 한국기업인데 일본 기업으로 오인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