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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연준 안도·GST 도입 기대에 상승

기사입력 : 2015년07월30일 21:41

최종수정 : 2015년07월30일 21:41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인도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안도감과 일반판매세(GST) 제도 도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이날 상승을 이끌었다.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출처=블룸버그통신>
30일(현지시각) 인도 뭄바이거래소의 센섹스지수(S&P BSE SENSEX)는 전 거래일보다 141.92포인트, 0.51% 오른 2만7705.35를 기록했다.

내셔널거래소의 니프티지수(S&P CNX NIFTY)는 46.75포인트, 0.56% 상승한 8421.80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상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전일 7월 FOMC 성명서에서 연준 위원들은 고용과 주택시장이 개선됐지만, 현재 제로(0) 수준인 연방기금금리를 인상할 구체적인 시점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해 투자자들의 심리를 안정시켰다.

GST 도입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은 예전보다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K.R. 촉시 증권의 데븐 촉시 경영책임자는 "GST에 대해 상황이 이전보다 더 긍정적"이라며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번 의회 회기가 GST 법안을 통과시키는지에 쏠려있고 만일 통과된다면 시장이 자신감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오짓 BNP파리바의 알렉스 매튜 리서치 헤드는 "만기를 앞두고 숏커버링(공매도청산)이 있고 연준이 곧바로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전세계적으로도 분위기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옵션·파생상품의 만기를 앞두고 니프티 선물 7월물의 만기연장비율은 64%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제약사인 닥터레디는 5.23%, 제네릭 제조사인 시플라는 4.79% 상승했으며 복합기업 ITC도 3.90% 올랐다. 반면 제약사 선 파머슈티컬은 1.89%, 알루미늄 제조사 힌달코는 1.60%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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