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까사미아의 호텔식 고급침구 브랜드 '까사블랑'은 여름 침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냉장고 섬유'로 알려진 인견 소재를 사용한 '록시풍기인견이불세트'는 파란 색상과 꽃문양 디자인을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준다. 경북 풍기에서 생산된 고품질 인견 100% 소재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나다. 거즈 이불 세트는 39만5000원, 홑겹 이불 세트는 26만5000원이다.
통기성이 탁월한 시어서커(seersucker) 소재로 만들어진 '세인트 이불 시리즈'는 원색 계열 색상과 굵은 가로 줄무늬로 디자인된다. 시어서커 소재 특성상 쉽게 구김이 가지 않아 세탁 및 관리가 편리하다.
세인트 이불 시리즈는 회색과 녹색, 남색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9만9000원이다. 다만 녹색 제품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까사미아 여름 정기세일 기간에 한해 6만9000원에 특별할인 판매한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인견, 시어서커 등 여름철에 특화된 시원한 소재의 침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소재의 기능성은 물론이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고루 갖춘 까사블랑의 여름침구로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까사미아>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