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13일(현지시각) 타결될 것으로 전망됐던 이란과 주요 6개국(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독일)의 핵협상 타결이 지연되고 있다.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정부도 아직 추가 합의 사안이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조쉬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아직 중요한 이슈가 남아있다"면서 "우리의 우려가 모두 다뤄질 때까지는 합의하지 않을 것이며 진전이 지속되는 한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 8월물은 전날보다 0.67달러(1.27%) 하락한 배럴당 52.07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