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아이마켓코리아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824억원, 18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2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500원을 유지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자회사인 안연케어의 매출이 3306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계열사간 내부시장에서 벗어나 중앙대학교병원 등의 신규 고객사를 통한 성장이 입증됐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안연케어의 소모성자제 구매대행(MRO)사업도 점진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현목 연구원은 "2015년 MRO 매출액이 전년대비 5.1% 증가한 2조 5821억원이 예상된다"며 "거래처인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투자로 상반기 보다 하반기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