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가 `나의 절친 악당들`을 홍보했다. <사진=고준희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고준희(30·본명 김은주)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을 홍보하는 셀카를 공개했다.
고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빵야 빵야 빵야 '나의 절친 악당들' 홍보 시작! 2015.06.25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고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고준희는 단발머리보다 더 짧은 쇼컷으로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어깨를 드러낸 붉은 원피스를 입고 카리스마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고준희는 '나의 절친 악당들' 포스터가 가득 붙은 벽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와 의자에 기대 앉아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도 게재했다.
고준희는 가죽 소재의 검은 블라우스와 긴 이어링, 짙은 스모키 화장으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화이트와 사선 무늬로 포인트를 준 원피스로 소녀다운 러블리한 매력까지 다양한 면모로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