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집단폭행 아픔 음악으로 이겨”…`슈스케`에서 슬픈 과거사 고백 <사진=슈퍼스타K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장재인이 미니앨범 ‘리퀴드’로 돌아온 가운데 과거 집단 폭행을 당했던 어린 시절의 일화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Mnet ‘슈퍼스타K 2’ 출신인 장재인은 오디션 출전 당시 "어린 시절 집단 괴롭힘으로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를 자퇴했다"며 어린 시절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방송에서 장재인은 “학교에 잘 적응하는 성격은 아니었지만 어릴 때부터 가정환경 좋지 않아 초등학교 때 집단 폭행을 당하고 전학도 많이 다녔다”면서 “초등학교 4학년 말에 언니들 눈 밖에 나 많이 맞았지만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이 내 삶의 치료제였다”며 “나보다 더 많은 일을 겪으신 분들도 많겠지만, 제가 그 분들을 대신해 나왔다고 생각한다. 재미있게 하고 싶다”는 말을 해 당시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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