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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지난해 영업이익 '48% 증가' 7320억...사상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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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 증가·영업익 48% 증가
4분기 매출도 9%·영업익 136% 증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카카오는 연결 기준 2025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 증가한 8조99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간 영업이익은 7320억원으로 48%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역대 최대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2025년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한 2조133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영업이익은 2034억원으로 136% 늘었다.

4분기 매출액은 모든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이며 영업이익은 두 개 분기 연속 2000억원대를 기록했다.

사업 영역별로 보면 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1조2226억원으로 집계됐다.

플랫폼 부문 중 톡비즈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6271억원을 기록했다. 톡비즈 광고 매출액은 37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했다.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디스플레이 광고도 전년 동기 대비 18%의 매출 증가율을 거뒀다.

선물하기와 톡딜 등 톡비즈 커머스 4분기 매출액은 25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늘었다. 커머스 4분기 통합 거래액은 분기 최초로 3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특히 선물하기 거래액은 '추석 효과' 반영 및 연말 프로모션 확대로 성수기 효과가 극대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커머스 연간 통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5239억원이다. 모빌리티는 안정적인 택시 사업에 주차와 퀵 서비스의 외형 성장이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페이는 결제,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포함한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했다.

콘텐츠 부문의 4분기 매출액은 9106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뮤직과 미디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30% 증가한 5251억원, 958억원을 기록했다. 스토리 매출은 19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4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조929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6% 증가한 2034억원,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했다.

올해 카카오는 핵심 사업인 AI와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재정비하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올해 1분기 중 온디바이스 AI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정식 출시해 이용자 접점을 넓혀가는 동시에 서비스 구현에 필수적인 언어모델의 자체 개발 및 고도화 작업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그룹 역량을 핵심에 집중해온 구조 개선의 성과가 재무 지표로 명확히 나타났다"며 "실적 개선을 통해 성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카카오의 중장기 성장에 대한 기대를 실질적인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사진=카카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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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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