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가 네티즌의 가격비판에 공격적인 댓글을 남긴 가운데, 해명글과 함께 댓글을 모두 삭제했다.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장미인애가 쇼핑몰 가격논란과 관련,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인 글을 삭제했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장미인애가 론칭한 쇼핑몰에서 원피스를 134만원에 판매하고 있다며 가격논란을 보도했다.
이에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는 터무니 없는가격을 올리지않습니다. 저의 옷을 사랑하고 함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자하는 순수한 제마음을 짓밟지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며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후 그의 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장미인애가 운영하는 쇼핑몰 '로즈인러브(roseinluv)'의 비싼 가격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
한 네티즌은 "체계적으로 배우고 나온 디자이너들도 쉽사리 첨부터 저 가격에 옷을 안내놓죠. 비난 받는 이유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름 내걸어 비싼 옷을 홍보하기 있기 때문(india*****)"이라고 말했고, 장미인애는 이에 "본인 판단은 혼자 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또 "이상해요. 침대 커버같고(jes****)"라는 글을 남긴 네티즌에게 "그래서요?"라며 공격적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댓글을 통해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장미인애의 글을 본 네티즌은 "네티즌은 장미인애의 태도에 "장미인애씨 이글 삭제하시는게 좋을듯. 윗분은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하시는데‥(yys****)"라는 글을 남겼고, 현재 장미인애의 해명글과 함께 달린 댓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