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이 수목드라마 `가면` 촬영 현장과 대기 중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연정훈 인스타그램>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연정훈(37)이 수목드라마 '가면' 촬영 현장과 대기 중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정훈은 1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우린 피곤하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며, 때론 딴짓도 하며,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려 노력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촬영 현장 사진에는 언덕에 기울어진 차량 밖 연정훈이 이마에 피를 흘리며 기대 앉아 있다. 수애는 그 옆에서 스태프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정훈이 `가면` 촬영 현장과 대기 중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연정훈 인스타그램> |
이어 연정훈은 촬영 대기 중 휴대폰에 집중한 사진과 깜깜한 밤 차 안에서 찍은 셀카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정훈은 수트를 입고 완벽한 남성미를 뽐내는가 하면, 인형뽑기 기계에 집중한 장난기 가득한 반전 매력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연정훈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주지훈(최민우 역)의 매형이자 유인영(최미연 역)의 남편 민석훈 역을 맡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하지만 실제로는 야망으로 가득차 목표를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가면'은 실제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 드라마다. 10일 밤 10시 5회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