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대신증권은 8일 이번 주 코스피 전망과 관련, 대내외 불확실성과 심리수급적 부담의 정점을 통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경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이번주는 국내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인 쿼드러플 위칭데이와 금통위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이와 함께 다수의 중국 실물경제지표와 MSCI 신흥국지수 편입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라며 "여기에 메르스 공포가 완화된다면 코스피에는 더 큰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스피 단기 지지선인 2050선 지지력을 확인하면서 주 중반부터 IT, 자동차, 화학, 건설 중심의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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