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진성 기자] 유한양행이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의 4가 독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5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GSK와 국내 최초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한양행은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제외한 모든 클리닉에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 및 B형 바이러스주 2종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국내 최초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이 백신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등 주요 선진국 뿐만 아니라 터키, 대만, 호주, 홍콩 등 22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접종 시기가 비슷한 폐구균 백신인 '프리베나'와 동시 접종 캠페인을 진행하여 발매 첫해 약 2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은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네 가지 바이러스 주를 포함하고 있는 백신으로 예방범위를 넓혀 인플루엔자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의 4가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 코프로모션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의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기존 백신제품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유한양행이 환자 삶의 질 증진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
5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GSK와 국내 최초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한양행은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제외한 모든 클리닉에서 해당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인플루엔자의 원인이 되는 A형 바이러스주 2종 및 B형 바이러스주 2종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국내 최초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다.
이 백신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스위스 등 주요 선진국 뿐만 아니라 터키, 대만, 호주, 홍콩 등 22개 국가에서 허가를 받았다.
유한양행은 접종 시기가 비슷한 폐구균 백신인 '프리베나'와 동시 접종 캠페인을 진행하여 발매 첫해 약 200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은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네 가지 바이러스 주를 포함하고 있는 백신으로 예방범위를 넓혀 인플루엔자 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의 4가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 코프로모션 협약을 통해 유한양행의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기존 백신제품과 함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유한양행이 환자 삶의 질 증진과 더욱 건강하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진성 기자 (jin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