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이 `냉장고를 부탁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지누션의 션(43·본명 노승환)이 셰프 최현석, 샘킴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션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현석 셰프가 나를 보고 나에게 건넨 첫 마디 '안녕하세요! 봉사하러 갈 때 꼭 연락 한 번 주세요. 가서 맛있는 음식 잘 할 수 있어요!' 요리솜씨도 마음솜씨도 다 감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과 최현석이 '냉장고를 부탁해' 세트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션은 "요리 잘하는 아빠 샘킴 셰프. 나도 이제 요리 배워서 아이들에게 더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 요리 배우러 갈께요!"라며 샘킴과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활짝 웃은 샘킴과 브이 포즈하며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션의 모습이 대조돼 눈길을 끈다.
이에 샘킴은 션의 인스타그램을 리포스트하며 "지누션! '션' tonight 9:45 pm JTBC. 닮고 싶은 분! 너무 멋지세요!"라고 훈훈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일 밤 9시4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션의 냉장고가 공개되며 셰프들의 환상적인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