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 배우 김혜영 <사진=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귀순 배우 김혜영이 바른전자 대표 김태섭과 이달 말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혜영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혼자서도 당당하게 싱글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영은 “아이를 위해 이혼했다”면서 “이혼하기 전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수만 번 고민했지만, 아이가 크고 나서 아빠의 존재를 알고 난 뒤에 이혼하면 상처를 더 받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삼혼에 대해서는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하고 나니 또 다시 상처받을까 두렵다”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함경북도 청진 출신인 김혜영은 1998년 탈북해 남한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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