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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어머니와 함께 삼성라이온즈 경기 관람

기사입력 : 2015년05월21일 20:46

최종수정 : 2015년05월21일 20:46

홍라희 관장과 잠실경기장 찾아..지난해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 처음

방송화면 캡쳐
[뉴스핌=김선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어머니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이 부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의 4차전을 관람했다.

이 부회장이 잠실야구장을 방문한 것은 지난해 11월 삼성과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6차전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는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삼성 수뇌부가 함께 경기를 관람했으나, 이날은 홍 여사와 미래전략실 임원 일부만 동행했다.

오후 8시 35분 7회초까지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삼성이 두산을 6대 1로 앞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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