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교보증권은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7일 이같이 전망하고 "다만 4월 월별 산업활동동향이 지극히 부진하고 글로벌 경제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경기회복 경로가 예상을 밑도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는 필요시 기준금리 추가인하가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해석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전년동기대비 2.4% 성장한 것과 관련해 "3% 가량의 성장률을 하회하는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