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보험료 42억원 신계약 1890건..."16년간 고객사랑"
[뉴스핌=전선형 기자] 이복남씨가 동부화재 판매왕에 올랐다. 이복남 PA(Prime Agent. 설계사)는 지난해 4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3년 연속 판매왕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동부화재는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PA와 임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동부화재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연도상은 동부화재 PA중에서 영업실적,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 528명을 선정했다. 최고의 영예인 판매왕은 중앙사업단 용산지점 이복남 PA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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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진행된 '2014 동부화재 연도상 시상식'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왼쪽)과 판매왕에 오른 중앙사업단 이복남 PA(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동부화재> |
3년 연속 판매왕을 수상한 이복남 PA는 1999년도에 동부화재에 입사해 16년간 설계사로 일해왔다. 특유의 성실함과 꼼꼼함으로 높은 판매고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입보험료(매출) 42억원, 신계약 건수 1890건을 했다.
이복남 PA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16년간 고객사랑을 실천함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두 자녀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동부화재는 이번 연도상에서는 일정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유지율, 불완전판매율 등) 등을 충족하면 주는 ‘챌린지상’ 총 193명을 선발하는 등 PA들의 만족도를 한껏 높였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번 연도상은 20년, 30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PA를 선발하는 ‘장기활동상’, 고객관리에 대한 서비스가 가장 뛰어난 ‘고객만족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나타낸 PA들에 대한 시상을 통해 동부화재 PA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