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그룹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사망 루머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5일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이 사망했다는 증권가 찌라시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이 회장이 쓰러진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는 점 등을 들어 신변에 큰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을 제기한 루머가 돌았다. 이에 삼성SDS, 제일모직 등 지배구조 관련주의 주가가 크게 움직였다.
하지만 이 같은 증권가의 반응에 대해 삼성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삼성 서초사옥으로 정상 출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