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와 동시에 국내 앱스토어 1위…홍콩, 핀란드(1위), 캐나다(3위) 등 글로벌 상위권 랭크
[뉴스핌=고종민 기자] 삼성출판사 자회사(지분율 27.78%)인 글로벌 교육 콘텐츠기업 스마트스터디가 2015년 신작 통합놀이 교육앱 '핑크퐁! 자동차동요마을(영문명: PINKFONG Car Town)'이 교육 부문 애플리케이션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시된 '핑크퐁! 자동차동요마을'은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교육 부문 1위에 등극했으며, 3일 오전 기준 ▲한국 ▲싱가포르 ▲홍콩 ▲핀란드 ▲이집트 ▲나이지리아 등 총 44개국가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영어권 국가인 ▲캐나다(3위) ▲영국(5위) ▲미국(6위) ▲호주(6위) ▲프랑스(9위) 등 30여 개국 이상에서 인기 교육앱10위권 내 진입해 있다.
'핑크퐁! 자동차동요마을'은 소방차·경찰차와 같은 탈 것을 주제로 한 통합 놀이교육앱이다. 총 7종의 자동차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자동차 동요 애니메이션과 함께 소방차 불끄기·경찰차 도둑잡기·포클레인 땅파기 등 자동차 터치게임과 색칠놀이가 구성돼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개 국어가 버튼 하나만으로 편리하게 지원돼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스터디는 율동과 동요를 접목한 동영상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앱 브랜드 '핑크퐁'을 전세계 4000만 회원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글·수학·과학 등 보다 다양한 학습 영역의 콘텐츠 확장과 함께 중국의 대표적인 모바일 로컬 마켓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