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옐로모바일이 기업공개(IPO) 주간사로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선택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옐로모바일은 KDB대우증권과 대신증권, NH투자증권 등 숏리스트에 오른 다섯개 증권사 중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옐로모바일은 조만간 주관사단과 함께 업무개시 회의를 하고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착수해 내년까지는 상장을 완료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옐로모바일은 상장을 위한 몸 만들기 차원에서 실적 개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말 옐로모바일은 미국 벤처캐피탈 포메이션8로부터 1억달러(약1100억원 상당)를 투자 받으면서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은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