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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이 전설의 마녀 소대장과 재회했다. 멤버들은 맏언니 김지영이 격투훈련에서 일방적으로 패한 데 대한 복수(?)를 다짐했다. [사진=MBC] |
전지숙 상사는 15일 오후 방송한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마녀 소대장과 격투훈련 코너에 다시 등장해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전지숙 상사는 부사관 학교 부대원들의 격투훈련에 대비해 총검술을 실시했다.
이미 여군특집1에서 서늘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던 전지숙 상사는 이날 어리바리하는 부대원들에게 가차 없이 고함을 치며 군기를 바짝 불어넣었다. 김지영과 이다희 등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은 바닥에 총을 때리는가 하면 기합소리를 제대로 못 내며 멘붕을 겪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격투훈련에서 김지영은 고령(?)과 저혈압 등 신체적 핸디캡에도 근성을 발휘해 감동을 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