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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리밋, 올한해 기능성·스타일 두 마리 토끼잡는다

기사입력 : 2015년01월27일 15:41

최종수정 : 2015년01월27일 15:41

 

[뉴스핌=최주은 기자] 엠리밋(대표 한철호)은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5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이는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직영점과 백화점, 대리점 점주와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품평회에서는 엠리밋의 올해 시즌 전략이 공개됐다.

2535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 전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성장 및 정체기로 접어든 아웃도어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계절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러 계절을 아우를 수 있는 간절기용 하이브리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리밋의 2015가을/겨울 시즌 콘셉트는 원초적 본능(BASIC INSTINCT으)로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2535 세대가 원하는 스타일까지 모두 아우르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캐주얼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기능성을 강화하면서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지향한다.

2015가을/겨울 시즌에는 총 세 개의 라인을 선보인다. 기존의 ‘샤모니 라인’과 ‘몽블랑 라인’을 주축으로 2015봄/여름 시즌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어 라인’을 함께 선보인다.

샤모니 라인은 캐주얼한 디자인에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더한 것으로 도심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엠리밋만의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한 제품군이고, 몽블랑 라인은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군이다.

프리미어 라인은 ‘몽블랑 라인’보다 기능성이 더 향상된 제품군으로 프리미어 라인을 새롭게 전개하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본연의 오리지널리티를 잃지 않고 지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용학 엠리밋 사업 부장 상무는 “정체기에 접어든 아웃도어 시장에서 엠리밋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2535 젊은 세대의 다양한 니즈까지 충족시킴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올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해 세컨브랜드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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