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서 예술작품으로 본 시대별 가족의 변천사 2부가 방송된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여유만만'에서 예술작품으로 본 시대별 가족의 변천사 2부가 공개된다.
20일(화)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족의 변화 모습을 한국 미술, 문학작품, 영화 속에서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술평론가 정준모, 작가 소재원, 영화평론가 윤성은, 사회학교수 김귀옥과 함께 시대별 한국의 가족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강의 기적과 외환위기를 거친 80~90년대 수평적 가족의 등장부터 2000년대 나타난 기러기아빠, 싱글맘, 딩크족 등 다양한 가족의 모습까지 재발견한다.
영화 '결혼이야기'와 소설 '아버지' '아비', 안창호의 미술작품 '가족사진'으로 80~90년대를 살펴보고, 영화 '우아한 세계' '미스터 퀴즈왕'과 소설 '즐거운 나의 집', 미술작품 '설거지하는 엄마와 말이 된 아빠' '패밀리 수프' 등에서 다양한 가족의 유형을 알아본다.
예술작품으로 본 시대별 가족의 변천사 2부는 20일(화) 오전 9시40분 KBS 2TV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