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보령A&D메디칼이 가정용 혈압계(모델명 UA-772K)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가정용 혈압계는 측정한 데이터를 최대 90회까지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메모리를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메모리 버튼을 누르면 간단하게 저장된 데이터의 평균치와 각각의 저장 데이터를 불러올 수 있어서 더욱 정확한 혈압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불규칙맥파(Irregular Heart Beat)’ 감지가 가능해 평균 맥 간격에서 25% 이상 차이가 나는 맥을 감지하면, 측정 후 불규칙맥파 마크가 표시돼 사용자가 더욱 정확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다.
UA-772K모델은 계량, 계측,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일본A&D그룹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전보다 기능성이 강화됐으며 일본A&D그룹의 일본 생산거점공장에서 생산됐다.
보령A&D메디칼 가정용 혈압계 UA-772K는 오프라인 의료기기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