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의 배송대행 서비스 위메프박스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블랙프라이데이를 겨냥해 해외 쇼핑을 쉽게, 싸게,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위메프박스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어렵게 느껴지는 해외직구를 탈출하기 위한E.S.C. 키워드를 제안했다. 해외 직구족들과 직구 초보자들을 위해 쉽게(Easy), 안전하게(Safe) , 싸게(Cheap) 해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위메프박스는 언어와 구매 절차의 장벽으로 쉽게 접근하지 못한 해외직구 초보 고객들을 위해 LG 유플러스 원격 지원 및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위메프박스를 친구 추가하면 된다.
해외쇼핑몰 주문 이후 배송대행사의 배송신청서 작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신청서 간편 등록 서비스를 지난 18일부터 시행 하고 있다. 현재 배송대행 신청서 간편 등록이 가능한 해외 쇼핑몰은 아마존, 폴로, 갭, 카터스, BBW, 양키캔들, 6PM, 조씨네 뉴발란스 등이다.
또 배송 지연을 대비해 미국 내 소비세가 면제인 델라웨어에 물류센터를 추가 오픈했다. 주문한 상품의 결품, 오배송, 파손 등 배송 사고 발생시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통큰 보상제도도 도입했다.
여기에 신한카드, 이베이츠와 공동으로 스마트글로벌카드를 출시해 배송비 5%를 할인해준다. 삼성앱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이달 말까지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박스 김현주 차장은 “위메프박스를 통해 많은 고객 분들이 더 이상 해외직구가 어렵고 느린 쇼핑이 아닌 싸고, 쉬우며, 안전한 쇼핑으로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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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