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지난 2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아파트 견본주택 2곳에 주말 동안 2만5000명이 방문했다.
대림산업은 지난주 경기도 김포시와 광주시에서 각각 'e편한세상 캐널시티', 'e편한세상 오포3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두 단지 모두 입지 여건이 좋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단지다.
1만7000명이 3일 동안 'e편한세상 캐널시티' 견본주택을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 도시철도 역세권 프리미엄과 대규모 수변 상권인 라베니체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입지가 수요자 마음을 움직였다"며 "단지 또한 실거주에 적합한 전용면적 84㎡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는 김포시 장기동 724-6번지 일대에 지어진다. 최고 25층, 11개동, 639가구 규모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1일 3순위 청약을 받고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달 10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8월이다.
지난 주말 'e편한세상 캐널시티' 견본주택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
'e편한세상 오포3차' 견본주택에는 지난 주말 동안 8000명이 다녀갔다. 분당 노후 아파트에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수요자가 방문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여름 한 달만에 완판된 'e편한세상 광주역'에 대한 관심이 'e편한세상 오포3차' 분양까지 이어지는 분위기"라며 "오포 1·2차와 함께 'e편한세상'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최고 15층, 7개동, 336가구 규모다. 이 중 14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59~8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28일 3순위 청약을 받고 내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내달 9일부터 3일 동안 계약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6년 10월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