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5종목, 코스닥시장 5종목 등 10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4/11/11/20141111000334_0.jpg)
골든브릿지증권은 최대주주인 골든브릿지그룹의 지분 매각 고려 소식에 상한가로 올라섰다. 그룹 계열사인 골든브릿지캐피탈 매각 완료 소식도 골든브릿지증권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종가는 전일 대비 14.98%(114원) 오른 875원이다.
중국원양자원은 최대주주의 지분확대와 한중FTA 수혜 기대감에 힘입어 14.89% 오른 24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기밥솥 생산 업체인 PN풍년도 한중FTA 수혜 기대감에 편승, 상한가로 대열에 합류했다.
이외에 세하, 한국화장품, 키스톤글로벌, 스틸플라워, 한국정보인증, 엠벤처투자, 오성엘에스티, 로체시스템즈, 케이엘넷, 초록뱀, 코스온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하한가로 떨어진 종목은 코스닥시장 2종목으로 집계됐다.
상장 첫날 하한가로 마감한 현대에이블스팩1호는 이날 역시 가격제한폭 까지 떨어졌다.
또 7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오던 티에스엠텍도 하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