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7일 국내주식시장에서 코스피 4종목, 코스닥 8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교보위드스팩은 최근 스팩의 합병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모가를 웃도는 가격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장 초반 상한가까지 직행하며 25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캠시스도 대주주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75억원 규모 신주인수권 소각을 결정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상사는 범한판토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직행해 2만4650원에 마감했다.
중국원양자원은 장화리 대표가 6개월 만에 다시 최대주주로 복귀하며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틀째 상한가 랠리다.
이 외에도 한창, 키스톤글로벌, 아큐픽스, 나이벡, 슈피겐코리아, 네오팜 등이 상한가를 보였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 1종목이 하한가로 추락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적자전환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6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스하이텍도 이날 신저가를 새로쓰며 하한가로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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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