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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노홍철 논란, 장윤주 소속사 해명 [사진=장윤주 페이스북]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노홍철과 관련된 해명에 대해 장윤주 소속사가 해명했다.
앞서 노홍철은 7일 오후 11시55분쯤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를 운전하다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에 적발됐다.
일각에서는 노홍철이 음주운전을 한 당시가 장윤주의 생일이었던 점을 근거로 노홍철이 장윤주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그러나 장윤주 소속사 관계자는 "장윤주는 생일을 맞아 식사 자리를 했지만, 노홍철과 전혀 관련없는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두 사람은 그날 만나지도 않았다. 장윤주의 생일이 사건 당일과 겹쳐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 장윤주 소속사 측은 장윤주의 생일파티에 대해 "당시 서울 이태원에서 지인과 만났다. 근처에도 없었던 노홍철과 동석했다니 당황스럽다"고 해명에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은 음주운전에 적발된 당시 호흡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청, 결과는 1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으며, MBC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고 자숙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