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젊은 세대를 겨냥한 신상품 ‘신한카드 더 클래식(The CLASSIC)-Y]'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클래식Y’는 코드나인 시리즈(23.5°, S-Line, 미래설계)의 네 번째 상품이자 프리미엄 상품군인 ‘The CLASSIC’ 시리즈(The CLASSIC, The CLASSIC-L)의 세 번째 상품이다.
우선 연회비 주기로 1년에 한 번 기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마이신한포인트 7만점, 예술의 전당 골드멤버십(10만원 상당),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11만원, 특급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5만원 상당) 2회 등 4가지다.
기프트는 매년 연회비를 납부한 후,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발급 첫 해는 20만원, 다음해부터는 전년 300만원 이상일 때 신청할 수 있다.

전월 이용과 상관없는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서비스도 특징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가맹점에서의 신용판매 이용금액에 대해 0.7%를 적립할 수 있다. 특히 해외 가맹점, 명품 아울렛(신세계/롯데), 면세점, 골프 업종의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서는 기본 적립을 포함해 월 최대 5만점까지 5%를 쌓을 수 있다.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제과(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뚜레쥬르), 택시, 화장품(올리브영, 아리따움), 영화(CGV, 롯데시네마) 업종의 가맹점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통합 월 2만원까지 5%를 결제일에 할인해 준다. 연회비는 UPI(은련) 10만원, MASTER 10만5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서 출시된 코드나인 시리즈의 카드들이 5개월만에 발급 100만매를 돌파한 것처럼 ‘클래식Y’도 그 인기를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