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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강퉁종목] 미래산업 스포츠 1등 수혜주 '중티찬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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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는 황금알 업종, 국유 알짜기업

그래픽: 송유미 기자.

[뉴스핌=조윤선 기자]  중국 상하이증시 A주 중티찬예(中體產業 600158.SH) 가 중국 정부 스포츠 산업육성 정책에 따라 A시장의 관심주로 떠올랐다.  중티찬예는 도시화와 산업구조 업그레이드, 중국인 소득수준 향상 및 소비 패턴의 변화에 따른 신경제 환경의 테마주라고 할수 있다.  

중티찬예가 속한 스포츠 관련 산업은 최근 중국 정부의 과감한 육성정책에다  도시화 및 산업구조 고도화가 촉진되고  주민 소득과 소비 수준이 향상되면서 미래 유망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더욱이 중국 정부는 최근 내수 부양 및 취업 촉진을 위해 스포츠 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중국 당국은 2025년까지 자국 스포츠 산업 규모를 5조 위안(약 86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스포츠 시설 개선, 스포츠 산업에 민간자본 참여 유도 등 정부의 지원정책이 잇따르면서 중국 스포츠 산업이 폭발적 성장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A 주 시장의 몇 종목 안되는 스포츠 관련 상장사중에서 중티찬예를 비롯해 신룽스예(信隆實業 002105.SZ), 탄루저(探路者 300005.SZ) 등의 종목을 최대 수혜로 지목했다. 

이들 기업들 가운데서도 중티찬예는  후강퉁(상하이-홍콩 주식 교차거래) 제도의 후구퉁(홍콩 및 외국투자자의 상하이 A주 투자)  종목 568개사의 하나로 홍콩 등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있다. 

중티찬예의 정식 회사명은 '중티찬예그룹주식유한공사(中體產業集團股份有限公司)'로 1998년 3월 13일 국가체육총국 스포츠기금관리센터, 국가체육총국 스포츠복권관리센터, 국가체육총국 스포츠기재장비센터, 중화전국스포츠기금회 등 기관이 공동 설립한 중국 스포츠 업계 최대 주식회사다.

또한 중국 체육 행정을 관장하는 국무원 직속기관인 국가체육총국 산하의 유일한 상장사로, 1998년 3월 27일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중티찬예는 주로 '올림픽가든(奧林匹克花園)'이라는 스포츠를 테마로 한 부동산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수의 경기장 건설 및 운영 사업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 경기 운영 및 관리, 스포츠 복권 사업까지 손을 대고 있는 스포츠 대기업이다.

중티찬예의 상반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부동산 관련 사업이 전체 매출의 56%, 스포츠 관련 사업이 매출의 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상반기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주요 사업인 부동산 영업실적이 부진했지만, 스포츠 사업은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상반기 중티찬예의 부동산 관련 매출은 2억2300만 위안(약 384억원)으로, 작년 상반기 매출 2억3200만 위안보다 3.88% 줄었다. 반면, 스포츠 관련 사업 매출은 1억3200만 위안(약 22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58%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 규모는 3억9600만 위안(약 690억원)으로 작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순이익은 5780만 위안(약 99억원)으로 작년 상반기의 3696만 위안에 비해 56.39%나 증가했다.

중국 증권사들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등에 없은 스포츠 업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국가체육총국의 유일한 상장사인 중티찬예가 스포츠 시장화 개혁 과정에서 절호의 성장 기회를 맞을 것으로 진단했다.

중국 국무원은 최근 '스포츠 산업 발전 가속화와 스포츠 소비 촉진에 관한 의견'을 발표, 2025년까지 시장규모를 5조 위안으로 확대, 스포츠 산업을 경제구조 전환의 주요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과거 중국의 스포츠 산업은 관리감독 및 시스템적 제약으로 스포츠 용품 업계 정도만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을 뿐, 전반적으로 성장이 더뎠다.

선진국과 비교하면 중국 스포츠 산업의 경제에 대한 공헌도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2013년 중국의 스포츠 산업 부가가치는 3136억 위안(약 54조원)으로 GDP의 0.6%에 불과했다. 선진국은 이 비중이 2%를 넘는다.

국해(國海)증권은 2010년 미국의 스포츠 산업 생산가치는 4410억 달러(약 465조원)로 GDP의 3%를 차지, 자동차 산업의 2배, 영화산업의 7배 규모라면서, 스포츠 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에서는 스포츠 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선진국에 훨씬 못미치기 때문에, 향후 정책적 지원에 따른 폭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국태군안(國泰君安) 증권은 스포츠 산업 자체가 운동경기, 헬스, 스포츠 용품, 스포츠 미디어 등에 이르기까지 산업체인이 길고, 시장이 세분화 되어 있어 향후 수 조 위안대의 방대한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중티찬예 등 관련 테마주에 주목할 것을 제안했다.

초상(招商)증권은 스포츠 산업에 대한 정책 지원이 잇따르면서 업계 산업화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며, 12차 5개년 규획기간(2011~2015년) 스포츠 산업이 연간 15%의 성장률을 나타낼 것을 감안하면 향후 2년내 중국 스포츠 산업 신규 부가가치가 1000억 위안(약 17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초상증권도 중티찬예를 비롯해 저바오촨메이(浙報傳媒 600633), 신룽스예 등 스포츠 상장사에 숨어있는 투자 기회를 포착할 것을 조언했다.

다만 증권사들은 중국 스포츠 산업이 발전 초기 단계에 있고, 정부의 행정간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리스크가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스포츠 산업 정책 호재로 인해 21일 A증시 개장 초반(현지시간 9시54분경),  중티찬예, 신룽스예, 탄루저 등 스포츠 종목 주가가 5% 가까이 폭등했다.  당일 중티찬예 주가는 20일보다 0.54%오른 14.97위안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중티찬예의 대주주는 국가체육총국 체육기금관리센터로 지분 22.07%를 보유하고 있다. 2대 주주는 국가체육총국 체육복권관리센터로 지분율이 3.23%에 달한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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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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