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대표 이대희)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 ‘제 116회 중국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페어 Canton Fair)’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리홈쿠첸은 이번 캔톤페어에서 전기레인지, IH 압력밥솥, IH 멀티쿠커 및 홍삼중탕기 등 소형 가전 40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국내 출시한 3구 IH 전기레인지인 ‘IH스마트레인지’와 국내 최초 스마트 LCD를 적용한 프리미엄 밥솥 ‘트로이’는 선도적인 기술력에 기반한 편리한 사용성과 뛰어난 디자인으로 해외 바이어 및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모았다.
2010년을 시작으로 ㈜리홈쿠첸은 8회 연속 캔톤페어 참가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 15일 개막한 제 116회 캔톤페어는 중국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로 손꼽히는 만큼 매년 200여개국에서 20만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대거 참관하고 있다.
㈜리홈쿠첸 해외영업BU 서용문상무는 “캔톤페어는 최근 중국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밥솥은 물론, 전기레인지, 멀티 쿠커 등 ㈜리홈쿠첸의 다양한 제품군을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박람회를 바탕으로 중국 내 판매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리홈쿠첸은 지난 2013년부터 중국 전역에 유통 채널을 구축,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IH 압력밥솥을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14년 판로 다양화를 목적으로, 중국의 블루오션으로 손꼽히는 온라인 및 홈쇼핑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중국 최고 가전 업체인 메이디(MIDEA) 그룹과의 온라인 총판대리상 계약, 중국 3대 홈쇼핑인 UGO 홈쇼핑 진출에 이어 중국 최대 온라인몰인 톈마오(Tmall)와 징둥(JD.com)에 입점하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