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2014국감] "정부, '4대강 사업' 민간업체에 담합 빌미 제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영환 의원 "이명박 정부 시절 무리한 사업 추진"

▲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사진=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4대강 사업에서 민간건설업체들이 담합한 것은 정부가 유도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국무총리실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4대강 사업에 참여했던 민간건설업체(삼성물산)가 정부(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과징금부과 취소소송을 벌이고 있다"며 "공정위가 건설사의 담합을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하자, 업체에서는 '정부가 담합을 묵인, 조장해놓고도 과징금 폭탄을 퍼부었다'고 반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송이 벌어진 이유는 감사원의 4대강 사업 감사에서 '정부가 대운하사업을 변경하고, 공기(工期)를 맞추기 위해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건설사들에게 담합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감사결과를 내놓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4대강 살리기 사업 감사결과보고서는 이명박 정부에서 '대운하사업'을 '4대강사업'으로 명칭을 바꾸고 준설과 보설치를 정부에서 재정사업으로 추진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 수심 6m가 확보되면 운하와 직접 관련되는 갑문과 터미널 등은 민간자본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공구당 수천억원대의 대규모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 건설업체가 10여개에 불과함에도 정부는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 15개 공구를 한꺼번에 발주했다.

김 의원은 "기존 컨소시엄을 구성했던 업체들이 경쟁을 할 필요도 없었다"며 "공구분할과 낙찰예정자를 사전에 조정한 것이 실체적 진실"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대운하에서 4대강사업으로 추진계획을 변경하고, 공기단축을 위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것"이라며 "민간업체에게 담합의 빌미를 제공한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2년 8월 4대강 사업에 참여했던 국내 8개 건설사에 담함을 이유로 111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과징금을 부과받은 삼성물산은 같은 해 9월 공정위를 상대로 과징금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삼성물산은 패소했으며, 지난 7월 대법원에 상고헀다.

이에 대해 총리실 산하 '4대강 사업 조사위원회'가  문제점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