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한신공영은 경기도 시흥 배곧신도시에 짓는 2214억원 규모 한신휴플러스 도급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1375가구 규모로 전용 75~85㎡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2015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18년 2월 입주한다.
배곧신도시는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오는 2017년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한다. 2018년에는 서울대 시흥국제캠퍼스가 들어선다.
수인선(수원~인천) 월곶역과 서울 지하철 4호선 오이도역, 배곧신도시를 관통하는 제3경인고속도로 정왕IC(나들목), 영동고속도로 월곶IC가 단지에서 가깝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평택~시흥 고속도로, 77번국도도 단지에서 가깝다.
한신휴플러스가 들어서는 배곧신도시 B10블록은 초·중·고교, 도서관, 상업용지 및 아울렛 부지와 인접해 있다. 시흥과 안산 일대 스마트 허브와 인천 남동 인터스파크, 시화테크노밸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최근 이 지역에서 분양된 '배곧 호반베르디움 1차'와 '배곧 SK VIEW', '배곧 호반베르디움 2차'는 계약을 마쳤거나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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