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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중국포럼] "서울, 위안화허브 최적지...한중 금융권 공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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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은행 한루이샹 서울지점장 "RQFII기반 조성 역점"

[뉴스핌=강소영 기자]위안화 금융중심지(허브) 구축을 위한 서울 금융권의 움직임이 빨라 지면서, 한국에 진출한 중국계 은행의 역할도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공상은행 서울지점 등 중국계 은행들은 이미 위안화 상품개발및 관련 업무 서비스 확대에 나서며 서울의 위안화 금융 시장 성장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4 중국포럼 / 김학선 기자
 중국 최대의 상업은행인 공상은행의 한루이샹(韩瑞祥,사진) 한국대표 겸 서울지점장은 25일 뉴스핌이 개최한 ′2014 중국 포럼′에서 서울의 위안화 금융허브 구축에 있어 중국계 은행의 역할과 전략을 소개했다.

′성큼 다가온 중국 자본시장-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중국 포럼에서 한루이샹 대표는 위안화 시장 개척에 나선 한국 금융계와 중국계 은행의 협력 방안, 위안화의 국제화 과정에 한국 금융시장의 역할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7월 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 양국은 서울에 위안화 청산 결제시스템 구축, 원-위안 직거래 시장 개설 합의, 800억 위안 RQFII 한도 부여 등 금융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했다.

한국 경제계의 위안화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한국에서 위안화 비즈니스가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루이샹 대표는 "위안화 비즈니스의 전망을 매우 밝게 전망한다. 서울은 위안화 금융허브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그는 "홍콩,싱가포르,런던 등 위안화 시장을 먼저 구축한 시장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서울의 위안화 허브 구축에 있어 중국계 은행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서울에 진출한 중국계 은행은 모두 위안화 예금 업무를 취급하고 있고, 위안화 업무 서비스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례로 공상은행은 올해 국내 최초로 위안화CD 발행, 원-위안화 직거래, 위안화 환매조건부채권, 위안화 커미티드 라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위안화 자금 조달 및 운용 경로가 다양해졌으며, 기업 등 시장 참여자는 환전수수료 절감 등 위안화 취급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중국계 은행들은  △ 위안화 일반 서비스 확대 △ 위안화 유동성 공급 △ 위안화 투자처 다양화 △ 위안화 FX(외환)업무 강화에 더울 힘쓸 예정이다.

예금·대출·청산·결제 등 위안화 일반 서비스는 이미 성숙 단계에 접어들어, 중국계 은행들은 업무 및 고객 범위 확대와 서비스 효율 제고를 통한 시장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동시에 전 세계에서 위안화 보유량이 가장 풍부한 중국계 은행들은 최근 한국 시장에서 국내 시중은행들과 위안화 차입거래를 강화하고 있다. 서울의 위안화 금융시장에서 중국계 은행은 중요한 위안화 공급처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울의 위안화 금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국계 은행은 투자처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기관 투자자의 RQFII 한도 신청을 지원하고, 위안화 시장이 성숙한 홍콩·싱가포르 등지에서 위안화 관련 상품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위안화 표시 채권, 위안화 펀드, 위안화 구조성 예금 등 다양한 위안화 투자처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위안화 국제화 가속에 따라 위안화 자산의 헤지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계 은행은 위안화 환율 및 금리 관련 파생상품을 도입해, 한국 고객과 투자자의 헤지 수요를 충족하고 위안화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루이샹 대표는 "공상은행을 비롯한 모든 중국계 은행은 한국의 위안화 금융허브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한국 금융기관과 양국 기업과 긴밀히 공조해 한국의 위안화 비즈니스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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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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