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친환경 로하스 식품전문기업 일동후디스는 몸에 해로운 향료, 색소의 무첨가는 기본이고, 7가지 무농약 곡물과 슈퍼푸드 퀴노아를 첨가한 영양간식 ‘아기밀냠냠 구워만든 순곡물바’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미, 백미, 찰보리, 찹쌀, 서리태, 수수, 흑미 등 국내산 7가지 무농약 곡물을 기본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든 이 제품에는 안데스 산맥에서 유래한 슈퍼푸드인 발아 퀴노아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잉카 언어로 ‘곡물의 어머니’라는 뜻의 퀴노아는 단백질을 비롯하여 철분,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고 식이섬유의 함량도 높아서 건강에 매우 유익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국제농업기구(FAO)는 2013년을 ‘세계 퀴노아의 해’로 정한 바 있으며, 현재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퀴노아를 우주인 식량으로 개발 검토 중이라고 한다.
분유부터 이유식, 아기과자 등 깨끗하고 영양이 풍부한 프리미엄 유아식만 만들어 온 일동후디스의 명성답게 이 제품도 향료나 색소, 팽창제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자연의 곡류맛을 그대로 담아 아기에게도 안심하고 줄 수 있는 건강간식으로,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구워 만들어서 트랜스지방이나 콜레스테롤도 모두 0%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