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하림은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삼계탕 미국 수출을 기념,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알리기 위해 글로벌 홈페이지 'K-삼계탕'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림의 삼계탕 글로벌 홈페이지 오픈은 한류열풍과 함께 한식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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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식품 중 단일 요리로 글로벌 홈페이지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계탕을 한국 고유의 음식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한국어 발음을 그대로 살린 'Samgyetang'을 도메인으로 사용했다.
홈페이지 내에는 삼계탕의 유래와 효능에서부터 요리 레시피, 삼계탕 맛집 정보 등 삼계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한식문화재단의 협조를 통해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림은 추후 세계 곳곳에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삼계탕 글로벌 홈페이지를 통해 삼계탕이 대한민국 대표 K-푸드로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