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땀과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여름철을 맞아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각각 불필요한 단계를 축소해주는 간편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8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에스쁘아의 노워시 타입 클렌저 '프로 인텐스 클렌징 토너'는 별도의 물 세안이 필요 없는 토너 타입 세안제로 메이크업 리무버·클렌징 폼·토너의 기능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 제품이다.
클렌저를 화장솜에 덜어 적신 뒤에 피부결을 따라 닦아내면 친유·친수성의 세정 성분이 피지와 메이크업 등의 잔여물을 흡착한다. 피부자극이나 트러블을 최소화해 토너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홀리카의 '스킨 앤 굳 세라 올인원 마스터'는 스킨·에멀젼·에센스 3가지 제형을 동시에 구현해낸 스마트한 에센스로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간편하게 끝낼 수 있다. 각 스킨케어 단계의 장점만을 모은 젤리 형태의 수분젤이 피부에 닿아 촉촉한 토너로, 바를수록 에센스로 변해 수분과 영양, 윤기 케어를 동시에 해결해 준다.
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선 미스트'는 가볍게 뿌려서 도포하여 건조한 바디 피부에 수분감을 선사하는 선 미스트다.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산뜻하게 발리며 은은한 광채를 주며, 특히 안개분사 펌프타입 미스트로 세심하고 안전하게 도포할 수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야외활동 시 간편하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인기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