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지호, "이영자 재회에 레전드 또 만들어야 하나 고민" 폭소

기사입력 : 2014년08월06일 10:34

최종수정 : 2014년08월06일 10:34

오지호 이영자 재회.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오지호가 이영자와의 재회에 고민을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제주도에서 영화촬영중인 오지호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지호는 "워낙 역사가 있어서 나간다고 하니까 주변 사람들이 기대를 많이 하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순간 주변 사람들 반응을 보고 나가서 영자 누나와 또 뭔가를 만들어야 하는 건가 고민했다"고 말했다.

오지호는 "사실 영자 누나가 달려오면 받는 척하면서 뒤로 넘어질까도 생각했다"며 "잠깐 스트레스도 왔었다"고 말해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지호 이영자 재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이영자 재회, 진짜웃겨" "오지호 이영자 재회, 강력한 레전드 영상이었지" "오지호 이영자 재회, 그 영상 민망해" "오지호 이영자 재회, 이번엔 성공!"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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