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재보궐선거가 시작된 30일 오전 9시 투표율이 5.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유권자 288만392명 중 오전 9시 현재 15만628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미니 총선'이라고 평가되는 이번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총 15개 지역 1003곳 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전남 순천·곡성은 2만1799명이 참여한 9.0%, 서울 동작구을은 1만3372명이 참여한 8.0%의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수원 벨트' 중 을 선거구는 4.5%(1만481명), 수원시 병·정은 모두 4.9%로 각각 9866명과 1만1824명이 참여했다.
김포시와 충북 충주는 각각 1만4961명, 1만27명이 참여한 5.9%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충남 서산·태안은 5.1%(9480명), 전남 나주·화순 3.3%(4259명),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5.6%(8822명)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밖에도 경기 평택을 5.1%(1만386명), 울산 남구을 4.8%(6097명), 대전 대덕 6.0%(9662명), 광주 광산을 3.5%(5565명), 부산 해운대·기장군갑이 3.9%(9682명)를 넘어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