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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대만 첫 단독 콘서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엑소(EXO)가 대만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뜨거운 인기를 재차 입증했다.
첫 단독 콘서트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엑소(EXO)는 서울, 홍콩, 중국 우한, 충칭, 청두에 이어 지난 7월 11, 12일 양일간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TAIPEI’를 열었다.
이날 대만 첫 단독 콘서트에서 엑소는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으로 2만여 관객의 열광적인 함성과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엑소의 첫 대만 단독 콘서트로 뜨거운 관심을 얻어 2회 공연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음은 물론, TVBS, 중국시보, 대만연합보, 자유시보, 빈과일보 등 현지 유력 매체들도 열띤 취재 열기를 보여, 엑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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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대만 첫 단독 콘서트 [사진=SM엔터테인먼트] |
또한 관객들은 공연 내내 엑소를 연호하고 한국어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 부르는 등 열정적으로 콘서트를 즐겼음은 물론, 엑소를 위해 정성 가득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피터팬’ 무대에서 11일에는 ‘♥WE ARE ONE’을, 12일은 ‘우리사랑끝이아닐거야♥’라는 문구의 대규모 카드 섹션을 펼쳐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엑소는 대만 첫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오는 18,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SHANGHAI’를 개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