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대진표, 절반 완성됐다 [사진=포털 사이트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브라질 월드컵 16강 대진표의 절반이 완성됐다.
25일 현재 (한국시간) 16개 빈자리 중 8개 팀의 대진표가 완성됐다. 브라질-칠레, 콜롬비아-우루과이, 네덜란드-멕시코, 코스타리카-그리스가 16강전에서 맞붙는다.
먼저 A조 1위인 브라질은 B조 2위인 칠레와 오는 29일 새벽 1시에, B조 1위인 네덜란드는 A조 2위인 멕시코와 30일 오전 1시 8강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C조 1위인 콜롬비아는 D조 2위인 우루과이와 29일 오전 5시 16강전을 치른다.
D조 1위인 코스타리카는 C조 2위인 그리스와 겨뤄 30일 오전 5시에 8강 진출국을 가린다. F조의 아르헨티나와 H조의 벨기에도 16강 진출을 확정했지만 아직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다.
한편 16강 대진표 상으로는 만약 한국이 H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독일, 미국, 가나, 포르투갈이 예선을 펼친 G조 1위와 승부를 겨룬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