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Football Funnys] |
우루과이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나타우 에스타디오 다스 두나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이탈리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루과이는 16강에 진출한 반면 이탈리아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우루과이 공격수 수아레스는 이탈리아와 경기 후반 수비수 키엘리니와 몸싸움에서 어깨를 물며 '핵이빨'을 드러냈다.
수아레스 '핵이빨'에 물린 키엘리니는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수아레스 역시 입을 가리며 그라운드에 쓰러져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 직후 인터넷에는 수아레스 '핵이빨'에 대한 패러디물까지 등장했다. 공개된 수아레스 '핵이빨' 패러디사진에는 수아레스가 죠스에 합성돼 있거나, 투견에 씌우는 입마개가 붙어 눈길을 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